뉴스 서류미비자 보호위한 법률전문팀, 한인교회 순회 방문설명회 시작 (K굿뉴스) 202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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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와 시민참여센터 이민자보호법률대책위원회는 뉴욕과 뉴저지 한인교회들을 직접 찾아 서류미비자 추방정책에 관한 대응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9일 뉴욕우리교회에서 서류미비자 추방정책의 대응요령을 설명하는 최영수 변호사<뒷모습>
이보교네트워크∙시민참여센터 등
법률전문팀 한인교회 직접 방문해
트럼프2.0 이민정책·대응요령 안내
위원장 조원태목사 “추방위기 이웃 도와야할 때”
서류미비자 보호와 대응요령을 알려주는 전문가들이 한인교회를 직접 찾아간다. 각종 매체와 온라인을 통해 서류미비자 보호방법을 전달해온 이들은 한인교회 방문일정을 세우고 4월6일까지 총9개교회 순회를 진행 중이다.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위원장:조원태목사)와 시민참여센터(대표:김동찬) 이민자보호법률대책위(위원장:최영수변호사)는 트럼프2.0 이민정책이 강력하게 추진되는 현실에서 한인들을 직접 만나 거칠어진 트럼프정부의 이민정책에 대한 대응요령을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지난 16일 설명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찍은 (가운데우측부터)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보교네트워크 위원장 조원태목사, 효신장로교회 담임 김광선목사, 법률대책위 위원장 최영수변호사, 효신장로교회 이호성장로.
위원장 조원태목사는 “뉴저지와 뉴욕의 한인교회들을 순회중”이라며 “이민법 전문가와 목회자, 지역사회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의 민감한 정책철회와 그에따른 교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서류미비자 뿐만 아니라 비자소지자와 영주권자 등 합법거주자에 대한 대응책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뉴저지 유영교회에서 설명하는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사진>
이민자보호법률대책위원장 최영수 변호사<사진>
이번 방문설명회는 서류미비자 추방정책이 한인동포들을 포함한 여러 이민자들에 대한 절박한 생존이슈이기 때문에 서로 도와야 한다는 성경적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이란 설명이다.
조 목사는 특히 다른 사람들이 어려울 때 도와야 우리들이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예수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문설명회는 교인들 외에 서류미비문제로 씨름하는 모든 한인들이 참석대상이다.
▲방문설명회 일정
(2월)
9일 : 뉴욕우리교회(담임:조원태)
16일 : 뉴저지 유영교회(담임:장병근목사),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김광선목사)
23일 : 퀸즈한인교회(담임:김바나바목사)
(3월)
2일 : 프라미스교회(담임:허연행목사)
9일 : 메트로폴리탄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김진우목사)
16일 : 친구교회(담임:빈상석목사)
23일 : 한울림교회(담임:김원재목사)
(4월)
6일 : 넘치는 교회(담임:주영광목사)
(신청문의)
뉴욕 : 조원태목사 718-309-6980
뉴저지 : 이준규목사 917-348-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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