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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미국 한인 사회,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강력 반발 (뉴스엠) 202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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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media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961회   작성일Date 25-01-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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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한인 사회,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강력 반발

    뉴욕 총영사관 및 유엔 본부 앞에서 탄핵 촉구 집회 열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소식이 전 세계를 강타하며, 미국 내 한인 사회에도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한인들은 긴급히 집회를 열고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규정하며 그의 탄핵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지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등은 이번 사태를 민주주의 후퇴로 비판하며 연대의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12월 4일, 뉴욕 총영사관과 유엔 본부 앞에서는 한인 단체들이 주관한 긴급 집회가 열렸다. 수십 명의 한인들이 모여 "윤석열 체포하라", "민주주의를 지켜라"는 구호를 외치며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행위를 “자유민주주의 전복 시도”로 규정하며 탄핵을 요구했다.

    참가자 중 한 교민은 “비록 우리가 외국에 살고 있지만, 한국이 거꾸로 가는 모습을 보며 너무나 답답하다”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동포로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모범적인 민주주의 국가로 평가받아 왔는데, 이번 사태로 인해 그 이미지를 잃을까 두렵다”고 우려를 표했다.

    윤 대통령이 한밤중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날, 대한민국 국회는 탱크와 계엄군으로 둘러싸였고 국회의사당 상공에는 공격용 헬리콥터가 맴돌았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 장면이 생중계되며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계엄군은 무기를 들고 국회의 유리창을 깨며 침투를 시도했고, 여야 대표와 국회의장을 체포하려 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한 교민은 이를 두고 “독재 시절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 지금의 한국에서 벌어졌다는 사실이 믿기 어렵다”고 말했다.

    뉴욕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한 동포는 “이번 사태로 인해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축적해 온 민주주의적 신뢰가 훼손될까 걱정된다”며 “이제는 전 세계가 윤석열 정권의 독재적 행보를 멈추도록 연대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집회를 주관한 미주 동포 비상행동은 윤석열 대통령과 그의 친위 세력을 향해 “내란 행위”를 저질렀다고 비판하며, 즉각적인 탄핵과 체포를 요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윤 대통령은 국민을 섬겨야 할 공복(公僕)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했으며,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파괴한 범죄자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성명서에는 “국회에 대한 공격은 곧 국민에 대한 공격이며, 이는 자유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는 의도적 행위”라며 “윤석열과 그의 친위 세력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위험한 세력이 되었다”고 적시했다.

    또한 이들은 윤 대통령의 탄핵을 위해 헌법재판소의 정의로운 판단을 촉구했다. “2017년 3월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헌법재판소의 용기 있는 판결을 우리는 기억한다”며, “이번에도 국민의 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해외 동포들이 더욱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들도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지금이야말로 동포들이 하나 되어 행동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인 사회는 이번 사태를 단순히 한국의 내부 문제가 아닌, 전 세계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하고 있다. 한 집회 참가자는 “한국의 민주주의는 여러 차례 위기를 극복해 왔고, 이번에도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비민주적 행보를 막기 위해 전 세계가 연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내 한인 사회와 종교계들은 윤석열 정권의 행보를 규탄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회복과 정의를 위한 행동을 멈추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한국과 해외 한인 사회가 더욱 강력한 연대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2024년 12월3일 밤 11시 30분, 날벼락같은 윤석열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동포들에게도 엄청난 충격과 분노를 일르켰다.

    서울 거리에는 탱크들이 줄지어 국회를 향해 이동했고 국회의사당 상공을 공격용 헬리콥터가 날고있었다. 영화 ‘서울의 봄’에 나오는 1979년 12.12 군사 쿠테타 이후 40년만에 처음 보는 믿을 수 없는 우리의 조국 상황이 전세계의 언론들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었다.

    총과 최첨단 장비로 무장한 계엄군들이 대한민국 국회의 유리창을 깨고 침투했고 여야 대표와 국회의장의 체포를 시도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이는 윤석열의 조직적인 친위 군사 쿠테타였고 명백한 내란 행위였다. 또한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무자비하게 파괴한 행위였다.

    국회 의사당과 국회의원들에 대한 공격은 곧 국민들에 대한 공격이다. 따라서 윤석열은 국민을 섬겨야할 공북인 대통령의 자격을 스스로 땅바닥에 내팽겨친 한낯 범죄자일 뿐이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이다. 그러므로 그가 제2, 제3,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 대통령으로서의 자격과 임무를 당장 중단시키고, 내란죄로 즉각 체포하고 구속해야한다.

    오늘 우리 뉴욕 뉴저지 동포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파괴한 윤석열과 친위세력들을 탄핵하고 척결해야할 것을 선언한다. 아울러 그들의 내란죄에 대해서는 사면이 없는 엄중한 조치가 이루어지길 촉구한다.

    우리는 아직도 2017년 3월10일 대한민국 헌법 재판소가 전원일칠 의견으로 선고한 주문을 생생히 기억한다.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길고 어두웠던 겨울이었지만 뜨거운 가슴으로 촛불을 들었던 국내외 민주 시민들은 기쁨의 눈물과 함께 환호와 함성을 질렀다.

    이번에도 국회 앞에서 계엄군의 국회 침투를 인간 바리케이드가 되어 온몸으로 막은것은 의회 보좌관들과 정의로운 언론인들 드리고 깨어있는 시민들이었다. 오늘 우리는 유엔 앞에서 전 세계에 선언한다. 이제 대한민국의 시민들과 민주주의는 더욱 강해졌다고.

    우리는 대한민국 헌법 재판소가 주권자인 국민들의 명령에 따라 다시한번 이렇게 용기있고 정의로운 판결을 범인 윤석열에게 내려주길 촉구한다. “피 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

    2024년 12월 4일

    미국 뉴욕 유엔 앞에서
    윤석열 불법계엄 규탄 및 단핵 촉구 미주 동포 비상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