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DACA 드리머 위한 희망콘서트 성황 (한국일보) 2019-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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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A 드리머 위한 희망콘서트 성황
2019-03-12 (화) 이지훈 기자
▶ 드리머 한인학생 등 8명에 장학금 수여식

10일 뉴욕우리교회에서 열린 제2회 희망콘서트에서 드리머 장학생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성장학재단이 주최하고 이민자보호교회(이보교) 사역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에는 드리머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3년 전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 김대성씨를 기리기 위해 설립된 대성장학재단은 지난해에는 장학금을 3명에게 전달했지만 올해는 그 수를 대폭 늘려 8명을 선정해 각각 1,000달러씩 전달했다.
이번 장학생은 박매자, 말셀라, 제인 유, 데이빗 최, 변선애, 김준섭, 이영민, 남정우씨 등 총 8명이다.
이날 간증에는 지난해 희망콘서트 장학생이자 현재 민권센터에서 행정 디렉터로 근무중인 김지수씨가 나와 자신의 삶을 참석자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순서로 마련된 희망 나눔 콘서트에서는 영 어쿠스틱 밴드와 뉴욕 코리안 색소폰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가요, 성가 등 15곡을 연주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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