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그늘 아래 핀 희망 / 서류미비 싱글맘 후원 프로그램 수혜자 추천 요청 (뉴스앤조이) 20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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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의 삶은 때로 그늘 아래 놓이기 쉽습니다. 특히 서류미비 싱글맘 가정은 사회의 시선 밖에서 자녀를 지키기 위해 묵묵히 살아가며 많은 어려움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는 이러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년 ‘그늘 아래 핀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후원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진행합니다 따뜻한 참여 부탁드립니다. - 편집자 주 -
묵묵히, 그러나 단호히 사랑을 실천해 온 손길들 덕분에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몇 해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눈에 띄지 않는 골목에서, 빛보다 조용한 이름으로 가정과 자녀를 지켜온 서류미비 싱글맘들. 그들을 향한 따뜻한 연대는 해마다 봄처럼 다시 피어났고, 그 연대의 시작에는 늘 보이지 않는 후원자들의 깊은 사랑이 있었습니다.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이보교)는 뉴욕과 뉴저지 전역에 거주하는 서류미비 싱글맘 가정을 대상으로, 1년간 한 분당 매달 $500의 생활지원 후원을 제공하는 사랑의 캠페인을 다시 시작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지 금전적 지원을 넘어, 희망이 사라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는 신앙의 실천이며, 공동체가 한 생애를 품어 안는 믿음의 응답입니다.
이 뜻깊은 사역이 해를 거듭해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그늘 아래서 기도하며 헌금해주신 수많은 교회와 동포 여러분의 숭고한 헌신 덕분입니다. 그 손길 하나하나가 기적이 되었고, 오늘도 한 아이의 학교생활, 한 가정의 평안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 지원 및 추천대상 선별기준:
1) 뉴욕 또는 뉴저지 지역에 거주하는 서류미비 싱글맘
2) 18세 미만 자녀를 둔 가정 (자녀의 학년 및 장애 여부 포함)
3) 신청자의 이름, 주소, 연락처 등 기본 정보
4) 주거 상황(렌트비 등)
5) 담임목회자의 추천서 필수
■ 지원 및 추천 마감:
2025년 5월 5일(월)까지, 접수처 이메일: kim.junhyun@gmail.com
■ 선발 및 후원 절차:
1) 1차 서류 심사
2) 개별 연락 및 심층 상담
3) 최종 수혜자 선정 및 후원 시작
■ 후원 내용:
1년간 매월 $500 생활지원 후원금 지급
이 작은 불빛이 꺼지지 않도록, 주님의 이름으로 자녀를 품은 이웃의 등을 두드려 주십시오. 우리는 묻습니다, “내가 돕지 않는다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 다시 결심합니다. “사랑은 행동이고, 연대는 믿음의 또 다른 이름이다.” 따뜻한 추천과 나눔의 손길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민자보호교회 뉴욕 위원장 조원태 목사
이민자보호교회 뉴저지 위원장 이준규 목사
출처 : 미주뉴스앤조이(https://www.newsnjoy.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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