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지친 뉴욕 한인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지선 찬양 콘서트 열린다 (아멘넷) 2026-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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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뉴욕 한인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 지선 찬양 콘서트 열린다
타향살이의 고단함은 누구나 겪는 일이다. 매일 반복되는 일과와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지친 뉴욕의 한인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 뉴욕우리교회에서 8월 1일 열리는 콘서트에서 찬양하는 지선 전도사 (AI사진)
이번 콘서트는 오는 8월 1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퀸즈 마스페스에 위치한 뉴욕우리교회(53-71 72nd Place) 본당에서 열린다. 한인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노래 '은혜'를 부른 지선 전도사가 무대에 올라 자신의 대표곡들을 부르고 삶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성악가에서 기독교 가수로… 삶을 노래하다
지선은 원래 클래식을 전공한 성악가였다. 대전시립합창단에서 소프라노로 활동하던 그는 2005년부터 본격적인 기독교 음악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13년 첫 앨범을 낸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 중이다. 그의 노래는 성악에서 배운 깊은 발성과 대중음악의 편안함을 잘 섞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대 위에서 완벽한 노래를 부르는 것을 넘어, 자신이 살면서 겪은 어려움과 그것을 이겨낸 과정들을 관객들과 솔직하게 나누는 것으로 유명하다.
단순히 노래만 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라디오 방송 진행자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로 일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돕는 등 자신이 부르는 노래의 가사를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민 생활,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조원태 담임목사는 이민자들의 팍팍한 삶을 언급하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조 목사는 "이민 생활의 무게와 자녀에 대한 걱정,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지친 분들이 이번 시간을 통해 자신이 걸어온 길을 다시 편안하게 돌아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노래를 듣다 보면 아픔 속에서도 우리가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라며 "교회에 다니는 사람뿐만 아니라 마음의 위로와 쉼이 필요한 뉴욕과 뉴저지의 모든 이웃을 초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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