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보호교회 '제2회 희망콘서트' 열려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03/12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9/03/11 16:33
이민자보호교회(위원장 조원태 목사)가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 수혜자인 드리머(Dreamer)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기 위한 '제2회 희망콘서트'를 10일 뉴욕우리교회에서 개최했다. 3년 전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DACA 드리머였던 고 김대성 군을 기념하여 세워진 대성장학재단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8명의 드리머들에게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민자보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