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4년 9월 3일(화), ‘치유상담 사이버 아카데미’가 온라인에서 개교한다. 이번 아카데미 개교는 지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CTS 뉴욕방송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정태기 교수 공개강좌’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이루어졌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이 공개강좌를 통해 감동과 회복의 기회를 경험하며, 한국 교육부가 승인하는 정규과정을 미주 사회에서도 시작하게 되었다.
‘치유상담 사이버 아카데미’는 총 4학기 과정으로 구성되며, 각 학기는 4개월 동안 진행된다. 학생들은 각자 가능한 시간에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시간적인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 이 과정은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상담 전문학교인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명예총장 정태기 교수)의 검증된 교수진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하며, 학기당 5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원하는 학생들은 격주로 대면 그룹치유 만남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입학 자격은 상처를 치유받고 싶거나 상담치유자가 되길 원하는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상담가 양성 및 상담 교육을 준비하는 교회나 기관에 적극적으로 추천되며 학기당 등록금은 $300불이다.
총 4학기를 이수한 학생들은 한국치유상담협회의 상담심리사 2급 자격증 취득 관련 자격조건을 충족하게 되며, 이를 통해 사회와 교회에서 상담사로서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최고의 특전으로 한국 교수진이 뉴욕/뉴저지에서 진행할 ‘영성치유수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사이버 치유상담 아카데미를 개교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상처로 인해 가정과 사회가 아파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동포사회의 준비가 미흡하기 때문이다. 검증된 교과과정과 영성훈련을 통해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치유를 받고 행복한 치유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교하게 되었다.
김대호 목사(산돌교회)는 “각처에 만연한 불안, 우울, 불면, 중독, 부부 및 자녀 문제 등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치유상담 사이버 아카데미는 쉴만한 물가와 푸른 초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조원태 목사(뉴욕우리교회)는 “치유상담 사이버 아카데미는 상처에 날개를 달아 비상할 수 있는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해 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신청 및 문의는 지부장 박진숙(jsphappy@gmail.com, 718-309-6927, www.chci.co.kr)에게 하면 됩니다.
‘치유상담 사이버 아카데미’는 상처로 인해 고통받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치유를 제공하며, 동포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 미주뉴스앤조이(https://www.newsnjoy.us)